‘복수돌’ 유승호 “엄마, 나 효자 맞지?”…10년 만에 학교 졸업

↑ 유승호 졸업 사진=SBS ‘복수돌’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드디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졸업식을 가졌다.

강복수는 “여러분을 지켜보는 사람이 꼭 한 명은 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삶을 포기 해서는 안되는 이유다”라며 “이상 설송고 최고령 복학생이자 졸업생이었다”라며 졸업을 마쳤다.

학생들과 선생들은 모두 강복수의 발언을 듣고 감동해 박수를 건넸다.

강복수는 졸업식이 끝난 후 “엄마! 선물! 나 효자지?”라고 묻자, 강복수 엄마는 “계속해서 포기 안한게 정말 효자다”라고 기뻐했다.

이때 강소정(김재화 분)은 소리를 지르며 “우리 아들이 제일 효자다. 대학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