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배트맨 발탁…‘최연소 배트맨 탄생’

↑ 로버트 패틴슨 배트맨 발탁 사진=ⓒAFPBBNews = News1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으로 발탁됐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로버트 패틴슨이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하는 ‘더 배트맨‘(The Batman)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로버트 패틴슨은 발 킬머, 조지 클루니, 마이클 키튼, 크리스찬 베일, 벤 애플렉 등에 이어 배트맨 배우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은 최연소 배트맨이 되면서, 앞서 다른 배우들이 선보인 배트맨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워너브라더스는 ‘더 배트맨’이 2021년 6월에 개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맷 리브스가 연출을 맡는다.

로버트 패틴스는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part1, 2’ 등에 출연,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