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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플라잉과 가수 케이시가 ‘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의 진행으로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엔플라잉은 “이 곡을 만들었을 때,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연락이 왔다. 선배님들처럼 앞으로 80살까지 쭉 멋진 밴드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케이시 “큰 무대가 처음이라 어떤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전국을 다니며 버스킹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좋은 무대는 언젠가 사랑받을 수 있다고 해주신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여자)아이들, IT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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