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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를 찾았다.
소유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아노 소리 들려야 되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는 현빈 손예진 주연의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인 스위스 브리엔츠 호수를 찾아 오리와 장난을 치고 있다. 소유는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며 극 중 현빈이 맡은 훈남 북한군 장교 '리정혁'을 언급했다.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은 호수의 전경이 눈길을 끈다.
소유가 방문한 스위스 브리엔츠 호수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이 형 리무혁(하석진 분)의 죽음에 슬퍼하며, 형을 위해 작곡한 곡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연주했던 곳이다. 이 장면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아련한 분위기로 화제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도 리정혁 팬이가요", "와 호수 넘 예뻐요', "그림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는 지난해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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