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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함께 '기생충' 패러디를 찍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럴 줄 알고 기생충 안경을 사놨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는 김소혜와 함께 라디오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꼿꼿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소혜와 배성재는 영화 '기생충' 포스터에 나오는 검은색 막대 모양의 안경을 쓴 채 앞뒤로 무표정하게 서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혜는 기생충 안경같은데 배성재님은 엑스맨 같아요", "선견지명이다. 바르다 배선생", "배 형은 다 계획이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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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4관왕이 되는 대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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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성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