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 3성 지역에 탈북 여성이 낳은 아동 2만여 명이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연구원은 북한인권백서에서 지난해 동북 3성에 체류하는 탈북 여성 출산 아동이 최소 만 5천여
이번 결과는 지난해 통일연구원이 존스홉킨스대와 함께 헤이룽장성 현지조사에 나서 지린성과 랴오닝성의 아동 규모를 추산한 겁니다.
통일연구원은 탈북자 규모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지난 2009년 탈북 여성이 출산한 아동의 규모가 7천 5백여 명이었던 점을 미뤄볼 때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