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시작하는 총선 사전투표는 8~9일 양일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3511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이번 총선에서는 출장을 떠나거나 여행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역과 용산역, 인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지역의 사전투표소에 방문하면 투표용지 2장과 봉투를 받는다. 투표한 투표용지는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부정투표 논란을 없애기 위해 투표함 보관 장소를 24시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 전국의 유권자를 하나로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를 활용해 중복투표를 방지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구·시·군별 투표율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일별 최종 투표율은 당일 오후 6시40분, 이틀 합산 투표율은 10일 공개된다.
사전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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