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4%, 헌정 사상 최저치 경신에…표창원 "사퇴가 추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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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지지율/사진=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로 헌정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로 하락했으며, 박 대통령의 직무에 대해서는 긍정평가자 4%, 부정평가자 93%로 나타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3주 연속 5%를 기록한 데 이어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해 역대 대통령 최저치를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이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박근혜, 사상 최저 지지율로 기네스북과 세계 역사에 기록되기 전에 빨리 사퇴하는 게 그나마 추문 최소화의 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朴 대통령 지지율 4%로 추락.. 역대 대통령 최저치'라는 제목의 기사를 함께 올렸습니다.
표 의원은 이어서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비극 시작은 친일반민족행위자 처단실패. 반복하면 안된다. 박근혜 부역자들 진실밝히고 법적책임지고 처벌받아 속죄한 자들 외엔 결코 용서나 면죄부 주면 안된다. 보수 정치, 광복후처럼 얼렁뚱땅 세
이번 조사는 지난 22~24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