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오승환(31)이 합류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선발보강을 위해 오릭스 버펄로스 이가와 게이(34)의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5일 이가와의 친정팀인 한신이 오릭스와 트레이드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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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가와 게이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신이 이가와의 복귀를 추진하는 이유는 선발 요원을 보강하기 위해
하지만 오릭스에서도 이가와의 성적이 인상적이지 못했다. 지난해 2승7패 평균자책점 4.65에 그쳤고, 올해는 3승3패 평균자책점 2.5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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