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1, 29-2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20승 12패(승점 57점)로 4위 대한항공에 승점차를 5점차로 벌렸다. 반면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7연패에 빠졌다.
승부를 확정짓는 스파이크를 성공시킨 삼성화재 그로저가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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