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사진=MLB.com 캡처 |
LA다저스가 한국시간으로 오늘(3일)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가 아닌 류현진을 예고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1차전이 아닌 2차전에 등판할 예정입니다.
LA다저스는 한국시간으로 모레(5일)부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릅니다.
당초 클레이튼 커쇼가 1차전, 류현진이 2차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MLB.com은 오늘(3일)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등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저스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커쇼의 휴식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커쇼는 지난 9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고 류현진은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했습니다.
또 커쇼가 이번 시즌 내내 완벽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결정의 이유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류현진이 1선발로 디비전시리즈에 나섬에 따라 류현진의 경기는 모레(5일) 오전 9시 37분 다저 스타디움에서 시작됩니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시즌 13승 10패에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한 마이크 폴티네비치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