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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방송되는 10주년특집 ‘해피투게더3’ 사전녹화에서 이효리가 연기자와 결혼한 유진에게 부러움을 표시했다.
이날 보조MC G4의 김원효는 “유진이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면서 연기보다 남자 연기자를 먼저 알고, 결국 연기자와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유진을 소개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나도 연기자를 알아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효리는 유진에게 “남자친구와 만나면서 언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냐. 그런 느낌이 딱 오냐”며 궁금해 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효리는 평범하게 결혼하는 것이 아닌 남성 편력이 심한 한국의 마돈나가 됐으면 좋겠다”고 폭탄발언을 해 이효리를 당황시켰다.
계속해서 그는 “이효리가 주도적으로 남자를 지목하며 만나는 마돈나처럼 되길 많은 여성분들이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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