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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측은 13일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아직 출연을 하겠다고 확정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슬로우 비디오’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연출한 김영탁 감독의 신작. 다시 한 번 김 감독과 차태현이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슬로우 비디오’는 휴먼 드라마라는 장르 정도만 알려져 있는 상황. 특히 미국의 메이서 스튜디오인 20세기 폭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산하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FIP)가 신하균 주연의 ‘런닝맨’에 이어 두 번째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20세기폭스코리아 측 관계자는 “김영탁 감독의 ‘슬로우 비디오’와 임상수 감독의 신작 등 2편의 투자를 진행 준비 중”이라며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있고, 메인 배우들 캐스팅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