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도 어록’
‘상속자들’ 김우빈이 연기하는 최영도 어록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선 김우빈이 맡아 열연하고 있는 최영도 캐릭터의 어록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부유한 환경 속에 자랐지만 사랑받지 못한 최영도는 같은 학교 아이들을 괴롭히며, 악랄한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악동이지만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의 명대사가 최영도 어록으로 회자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최영도는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가난한 여학생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여러 번 고백을 날렸다. 그는 “네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싫어도 참아. 안 싫으면 더 좋고”와 같은 달콤한 말들을 장난스럽게 내뱉었다.
또한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그러기엔 네가 좋아져서”같은 돌직구 고백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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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 어록, ‘상속자들’ 김우빈이 연기하는 최영도 어록이 화제다. 사진=온라인게시판 |
특히 김우빈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 연기와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