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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양시 일산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황정음은 “40부작 중 10부까지는 인물 소개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서인애는 여자로서 겪지 말아야할 일들을 겪으면서 자아을 상실한다. 앞으로 더 힘든 연기가 될 것 같다”면서 “당시 상황을 알기 위해 다큐를 본다든지, 보다 ‘서
이어 “앞으로 서인애가 성숙해지면서 복수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힌트를 던졌다.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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