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극장가 강자의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타짜-신의 손’은 54만529명을 동원, 310만741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안정적인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앞서 ‘타짜-신의 손’의 흥행 속도는 19금 등급에도 2010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저씨’(누적 617만8467명)보다도 5일 빠르고, 685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타짜’와 하루 차이다. 2014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인 ‘신의 한 수’(누적 356만6081명)가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도 무려 5일이나 앞당겨 3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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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148만1136명, ‘루시’는 179만5522명, ‘비긴 어게인’은 186만2520명, ‘인투 더 스톰’은 188만751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