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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가 아내의 스타성을 걱정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식스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며 말문을 열었고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능청스럽게 화답했다.
이어 그는 제발 아내 한수민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박명수는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한수민씨를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 "'SNL' 호스트로 나오겠다"는 짓궂은 농담을 하며 웃음을 더했다.
‘무도 식스맨’ 특집은 5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로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 한 편으로 .장동민-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2 '불후의 명곡'은 9.8%,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은 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진짜 웃긴 부부 같아”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재밌네 둘 다”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준 연예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