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원, 박영규 뒤통수 제대로 쳤다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김희원이 김희선과 손을 잡고 박영규의 뒤통수를 쳤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안동칠(김희원 분)은 조강자(김희선 분), 박노아(지현우 분)와 손을 잡고 홍상복 회장(박영규 분)을 배신했다.

조강자는 안동칠에게 “널 믿어서 손 내민 것 아니다. 내 남편에게 한 짓 생각하면 갈아 마셔도 모자라다. 그런데 딸 오아란(김유정 분)이 네가 도와줄 거라더라”고 했다.

↑ 사진=앵그리맘 캡처

이에 안동칠은 조강자에게 적극 협조, 홍상복 회장이 자신을 온전히 믿게 만든 다음 기자들을 한자리에 모두 모아 명성재단의 비밀 금고를 공개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