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정상훈이 이수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느낀 점을 전했다.
정상훈은 최근 MBN스타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에서 이수근과 함께 중국어 개그을 펼쳤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수근의 중국어 개그는 원조 맛집과 같은 격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정상훈은 “이수근은 레전드다.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했던 생방송 당시는 정말 조금 보여준 거고 그 뒤엔 어마어마한 웃음이 있었다. 정말 웃겼다. 난 이수근이 천재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하다”며 “잘 됐으면 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이게 원동력이 돼서 나중에 형이랑 같이 프로그램도 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전하며 중국어 개그의 원조 이수근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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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승진 기자 |
이어 그는 “음식도 그냥 맛집이 있고 원조 맛집이 있지 않냐. 어느 맛집을 돌아다녀도 원조집에 가면 맛있다”며 “이수근의 중국어 개그가 그런 원조 맛집과도 같은 격이다. (촬영 당시) 정말 좋았다”고 자신의 중국어와 이수근의 중국어 개그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상훈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촉촉한 오빠들’과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