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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덕배(56)의 이혼 소송이 첩첩산중이다. 당초 이혼만은 막아보겠다던 조덕배가 아내 최모씨(47)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조덕배는 지난 7월 "저작권 및 음원 사용료를 빼돌리려 아내 최씨가 사문서를 위조했으니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덕배는 최씨가 각종 협외에 제출한 위임장은 사전 동의 없이 허위로 작성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최씨는 지난해 12월 남편 조덕배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조덕배는 당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가천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
지난 5월 출소한 조덕배는 최씨가
조덕배와 최씨는 28년 전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다 지난 2012년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