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이 결국 비스트를 탈퇴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의 탈퇴를 공식 인정하며 그는 솔로 가수로 활동할 것이라 알렸다. 비스트는 5인 체제로 재정비, 계속 활동을 이어간다. 그동안 장현승은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논란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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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일단 그의 탈퇴를 팬카페 등이 아닌 기사로 먼저 접해야 한다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 팬들은 “왜 소속사는 팬카페 등에 이를 먼저 알리지 않고 기사 보도자료로 냈냐. 팬들을 무시하는 태도”라며 격분하고 있다.
또한 당사들의 입장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도 팬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아직까지 장현승이나 비스트 5인 멤버들은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팬들은 “적어도 당사자들이 하는 인사 정도는 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서운함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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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동안 논란을 만들어왔던 장현승의 탈퇴에 일부 팬들은 “정말 잘 됐다”고 후련해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탈퇴를 직감했고, 장현승이 팀에 누를
장현승의 논란에도 불구, 꾸준히 그를 응원해왔던 팬들은 “비스트와 장현승이 모두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니 존중한다. 앞으로도 양측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