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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OCN ‘38 사기동대’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38 사기동대'에서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았던 서인국은 5일 제작진을 통해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 백성일로 완벽 변신해 호평 받은 마동석은 “백성일 과장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힘이 많이 됐다”고 했고, 천성희 역을 맡은 최수영은 “끝까지 응원해달라”며 마지막까지 관심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송옥숙(노방실 역), 허재호(장학주), 고규필(정자왕), 이선빈(조미주), 오대환(마진석)은 “시청자들 덕분에 좋은 결과, 좋은 드라마가 나왔다”며 “좋은 드라마로 찾아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고 전했다.
‘38 사기동대’ 지난 방송에서는 최철우의 오른팔 차명수(조덕현 분)와 최철우의 돈 관리를 맡고 있는 조상진(김응수)을 향한 대출 사기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
이에 이날 방송되는 '38 사기동대'에서는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배신자 때문에 최철우 회장이 38 사기동대의 모든 작전을 알게 됐고, 아지트의 위치까지 알아내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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