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6’ 밀라 요보비치가 첫 내한을 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밀라 요보비치는 1975년 우크라이나에서 세르비아계 의사였던 아버지와 러시아계 연극배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5살 때 영국을 거쳐 미국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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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블루라군2" 스틸 컷 |
이후 11세 때 영화에 데뷔한 이래 패션 모델, 영화 배우 등으로 활약했다. 그는 15세 당시 ‘블루라군2(1991)’에 출연, 가슴 노출로 ‘미성년자 누드’ 논란이 됐지만 이른 나이에 섹시 배우로 주목 받았다.
이후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제 5원소’,‘레지던트 이블1~5’ 출연으로 섹시한 이미지에서 ‘당찬 여전사’로 각인 됐다. 또 ‘잔다르크’(1999)에서는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잔다르크’(1948)과 달리 성녀가 아닌 철저한 고증에 입각, 인간적인 면이 부각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첫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친근한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한국을 향한 역대급 애정 고백으로 호감을 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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