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스타 농구 리얼리티 tvN ’버저비터’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점포인트가 공개됐다.
’버저비터’는 그동안 스포츠 예능과는 차별화된 스타 농구 리얼리티다. 기존의 스포츠 예능이 재미에 집중했다면 ’버저비터’는 실제 프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진정성 있는 경기 내용과 예능적인 요소, 여기에 농구 코트 밖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휴먼 스토리가 공존하는 프로그램.
이상윤, 박재범, 정진운 등 꽃미남 스타 출연진들은 4팀(Team K, H, W, Y)으로 각각 나뉘어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 4명의 감독이 가진 특색 있는 농구 비법과 지도력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버저비터’를 확실히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조합의 스타들이 펼치는 농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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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비터’에서는 이상윤, 박재범, 정진운, 김혁을 필두로 총 28명에 이르는 꽃미남 연예인들이 동시에 출격한다.
이들은 출연을 확정지은 순간부터 주기적으로 농구 연습에 돌입해 현재는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본 경기를 치르고 있다는 후문.
◇ ’연고전? 고연전?’ 90년대 농구열풍 떠올리게 하는 4인 감독의 신경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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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농구스타 4인이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서며 펼치는 미묘한 신경전도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재미&감동 모두 갖춘 비하인드 휴먼 스토리 가득한 농구 리얼리티
’버저비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휴먼 스토리’. 본 방송에서는 치열한 농구 경기와 승부의 향방 이면에 감춰진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들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농구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뿐만 아니라 연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갑론을박과 예상 밖의 고민들을 담아낼 계획이다.
가드(Guard): 가드는 공격을 처음 시작하는 포지션으로 상대편 코트까지 공을 안전하게 가져와 볼을 배급하는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한다. 주로 외곽에 위치하며 패스를 주거나 슈팅을 시도해 공격을 진행하기도 한다. 가드는 크게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 2가지로 나뉜다. ‘버저비터’에서는 박재범, 정진운,백인, DJ펌킨, 송태윤, 권성민 등이 가드로 출전한다.
■포워드(Forward): 포워드는 가드와 센터(Center) 사이에 위치한 포지션으로 주로 공격을 담당하는 선수. 포워드는 신체 능력이 좋아야 하고 득정이나 리바운드, 패스 능력 등 전반적인 공격 능력을 모두 중요시 하는 포지션. 실제 농구 경기에서 포워드는 ‘스몰 포워드’와 ‘파워 포워드’ 2가지로 나뉜다. ‘버저비터’에서는 이상윤, 나윤권, 박일서, 김혁, 박재민, 문수인, 박현우, 오승윤, 오희중, 장준호, 정의철이 각 팀의 포워드를 담당한다.
■센터(Center): 통상적으로 등번호 5번에 속하는 센터는 주로 팀에서 가장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선수가 담당한다. 주로 골대 근처에서 활약하며 골밑슛을 선보이기도 하고 리바운드를 따내며, 수비 시엔 블락(상대방의 슈팅을 저지하는 행위)을 하는 등 팀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포지션이다. 태욱, 김무영, 노민혁, 심지호, 백준서가 각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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