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0명이 사망한 중국 버스 추락 참사와 관련해 사고수습팀이 중국 현지로 급파됐습니다.
사고 당시 CCTV가 공개된 가운데 운전자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새누리 내홍 격화…유승민-이병기 대면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충돌이 있었습니다.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유승민 원내대표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면할 예정입니다.
▶ 삼성병원 간호사 2명 확진…장기화 우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2명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돼 최종 확진자가 184명으로 늘었습니다.
소강상태로 접어들던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북한 연구원 망명…"생체실험 자료 보유"
북한의 생화학무기연구소 연구원이 유럽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연구원은 방대한 양의 생체실험 관련 자료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오늘 개막
지구촌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오늘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 오늘도 무더위…곳곳 돌풍·소나기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28도, 대구 31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내륙 곳곳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