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비대위원장 복귀, '인적청산' 비롯한 당 개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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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진 / 사진=MBN |
건강 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던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3일) 당에 복귀해 활동을 시작합니다.
최경환·서청원 의원 등 친박 핵심들이 인 비대위원장의 '인적 청산' 방침을 거부한 데 대한 입장이 눈길을 끕니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 이어 친박계 정갑윤 의원 등과 회동할 계획입니다.
이후 초·재선 의원, 원외 당협위원장들과도 만나 인적청산을 비롯한 당 개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인
하지만 최경환·서청원 의원 등은 친박 핵심들은 별도 회동을 갖고 '탈당 거부'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