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27일) 전국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해수욕장과 유원지, 산 등에는 나들이 객들로 붐볐습니다.
부산의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는 수만명의 시민들과 관광객이 몰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거나 백
강원도의 설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오대산, 치악산 등에는 1만2천여명이 찾아 한가한 휴일 한때를 보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를 넘어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대구와 합천 밀양 등은 30도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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