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까지 눈…출근길 미끄럼 주의
어제(22일) 저녁부터 내리는 눈은 오늘 새벽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내린 눈이 밤사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뉴욕증시 약세…도요타 실적 악화
뉴욕 증시가 도요타 등 기업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강남 투기 해제 유보…전매제한 축소
강남지역 3개 구 투기지역 해제가 유보됐습니다. 공공 주택의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2년씩 줄어듭니다.
▶ 여야 대치 계속…국회의장 "직권중재"
민주당이 주요 상임위 회의장을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 대표가 오늘(23일) 오전까지 만나지 않으면 직접 만남을 갖도록 강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세종증권 비리' 노건평·박연차 기소
검찰이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등 12명을 기소했습니다.
▶ 수조 원대 태양광 기술 중국 유출 덜미
수조 원대에 달하는 태양광 핵심기술을 해당 업체의 대표가 직접 빼돌려 중국에 팔아넘긴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GM대우 공장중단…현대차 비상경영
불황으로 자동차업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GM대우가 가동 중단에 들어갔고 현대기아차는 비상경영
▶ 오늘 중학교 학력평가…마찰 우려
오늘 전국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학력평가가 치러집니다. 일부 학부모들이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진행하겠다고 반대하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시험 거부 교사를 엄중히 징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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