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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4년제 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평균 A 학점을 받는 등 이른바 '학점 인플레'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전국 186개 4년제 대학생의 학점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재학생의 40%가 A 학점을, 36%가 B 학점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해 졸업생들의 평균 평점을 분석한 결과 A 학점은 36%, B 학점 55%로 B 학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비율이 9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학별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점 분포는 오늘(31일)부터 '대학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