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2014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 및 팬 인사를 위해 목동야구장을 찾은 1차 지명 임병욱(18 덕수고)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신인 선수들은 구단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과의 상견례 후 기념촬영을 했다. 염경엽 감독이 신인 선수들에게 프로선수들이 갖춰야할 사항들을 조언해 주고 있다. 염 감독은 이 자리에서 수비를 잘 하는 선수가 될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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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