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2019'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2015년부터 KLPGA와 삼천리가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서 홍정민과 김민별, 홍수민이 각각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를 몰아쳐 고등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홍정민은 KLPGA 정규투어 추천 자격을 얻었고 중등부 김민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