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활동 재개…차세대 짐승돌 계보 이을까?

‘블락비 활동 재개…전 소속사와 분쟁 끝내’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무리하고 활동에 나섭니다.

29일 블락비의 새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와 전 소속사인 스타덤 간의 분쟁이 잘 마무리되면서 모든 권한이 세븐시즌스로 넘어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시즌스는 "블락비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후 스타덤과 꾸준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방법을 모색했다”며 “그 결과 스타덤이 멤버들의 전속권 이양에 합의하고 앞으로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락비 활동 재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블락비 활동 재개 축하해~” “블락비 활동 재개, 아직 사과할 일이 남지 않았나?” “블락비 활동 재개, 앞으로 잘 해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011년 싱글 '두 유 워너 비'로 데뷔한 뒤 인기를 끌어왔으나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