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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정아는 임성한 작가와의 친분으로 MBC 드라마 ‘압구정백야’에 최근 카메오 출연했다. 그는 극 중 저명 미술계 인사 역을 맡아 촬영까지 맡았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전파를 타지 못하게 됐다. MBC 관계자는 “내부 심의 결과, 신정아 씨의 드라마 출연이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심의에서 해당 내용이 삭제된 것.
신정아는 약 7년 전 학력위조 파문의 주인공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신정아는 종편채널 TV조선이 준비하던 신설토크쇼 ‘강적들’ 공동진행자로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진행자 기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출연이 전격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