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사도’가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도’는 21일 15만550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196만110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도’는 지난 16일 개봉한 후 박스오피스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개봉 첫날 25만 명을 동원하더니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 주말 132만 관객을 끌어들이면서 흥행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주말 수치를 제외하고도 하루 평균 200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에, 개봉 7일 째인 오늘,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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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이 작품은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이야기를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로 담아낸 영화다.
한편 이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8만872관객(누적관객 수115만916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베테랑’은 2만3502명(누적관객 수 1281만366명)을 관객을 기록해 순위를 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