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해즈 폴른’, 상남자들이 뭉쳤다…캐릭터 포스터 공개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런던 해즈 폴른’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런던 해즈 폴른’은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을 타겟으로 한 사상 최악의 테러가 벌어진 런던에서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맞서는 일급 경호원과 영국 정보국 MI6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가장자리 불꽃과 유리 파편이 깨진 효과가 더해져 영화에서 벌어질 거대한 액션과 충격적인 테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제라드 버틀러부터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까지, 주연 3인방 캐릭터 각각의 매력이 드러나 더욱 눈길을 끈다. 극중 일급 경호원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 분)은 액션 영웅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며, 미국 대통령 벤자민 애셔(아론 에크하트 분)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 벤자민 애셔가 신뢰하는 인물 중 하나인 부통령 앨런 트럼불(모건 프리먼 부)의 놀란 듯한 표정은 ‘런던 해즈 폴른’에서 벌어질 최악의 테러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런던 해즈 폴른’은 오는 3월10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