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20대 국회 국감…사실상 이번주 마무리 "남은 최대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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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사진=MBN |
국회는 10일 정무위, 기획재정위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계속합니다.
이번 국감은 초반 파행에 따른 일정 차질로 오는 19일까지 연장된 몇몇 상임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정대로 14일 끝나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주가 마지막입니다.
국민권익위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에서는 부정청탁·금품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법 적용 기준 미비와 농축산업을 포함한 내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집중 저검할 예정입니다.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문제를 놓고 여야간 공방도 예상됩니다.
이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KBS에 대한 청와대의 보도 통제 의혹과 MBC의 부당 해고 논란에 대한 추궁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한국콘텐츠진흥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