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7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신호탄으로 롯데와 SK 등 대기업의 정경유착 수사 역시 철저하게 해 수십 년간 이어진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실히 끊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이제라도 정의를 바로잡은 법원의 판단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주 원내대표는 "권력이 시키면 해야 할 수밖에 없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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