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70%를 약간 밑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6~8일 전국 성인 15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p) 내린 69.3%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오른 25.2%를 기록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9%p 하락했지만 48.8%로 1위를 지켰다.
자유한국
바른정당은 0.5%p 오른 5.3%, 정의당은 0.7%p 내린 5.2%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