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최근 열린 ‘2012년 암예방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그간 겪은 심정 고민은 물론 자신만의 암예방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은 최근 무한도전의 ‘슈퍼7’ 연출과 기획을 맡았지만 무산된 책임을 나누기 위해 공식적인 기사와 SNS 글을 통해 사과문을 밝힌 바 있다. 이 문제 때문에 공황장애가 재발할 것처럼 힘들다고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당일 암예방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콘서트 황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가 참여한 ‘2012년 암예방 토크콘서트’ 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가 주관한 국민 암예방 캠페인. 대국민 암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 올바른 암예방 정보를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는 이날 “공황장애를 겪고 있지만 즐거운 공연을 통해 그리고 즐겁게 살려는 모습을 통해 최근의 힘든 심정을 극복하려 한다”며 “ 히트곡이 13곡 정도 있는데 아프고 슬픈 곡 보다는 즐거운 곡을 선정해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가사를 음미하며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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