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이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관갱상을 수상했다.
5일 지프라운지에서 발표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관객상’(이하 ‘관객상’)에 ‘누구에게나 찬란한’이 선정됐다.
하나투어의 후원으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와 함께 떠나는 바캉스’라는 테마로 기획된 관객상은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서 상영된 13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상영관과 지프라운지에서 진행된 관객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 사진=전주국제영화제 |
임유철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아이들을 폭력적이고 문제적으로 본다. 그러나 가난한 아이들이 가지고 싶은 것을 갖지 못했을 때의 감정표출이 서투를 뿐, 사회가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고 보듬어준다면 미래에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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