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행법안에 서명하면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열게 됐다며 내년 경제와 수출전망이 어렵지만 한미 FTA를 잘 활용해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 개방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서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한미 FTA와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사실 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국민의 오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