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스타 타임라인] 국정 역사 교과서, 뜨거운 감자를 향한 스타들의 ‘일침’

스타에게 SNS는 또 다른 소통의 창구 혹은 홍보의 장입니다. 때문에 SNS의 대표로 여겨지는 트위터는 물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서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무대 위 혹은 스크린과 TV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들의 SNS. 한 주간 SNS 이슈를 손쉽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안성은 기자]

◇ 허지웅 : 국정 역사 교과서, 야옹이도 아는 것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두고 여론이 뜨겁다. 8일 역사교과서의 국정화가 결정되었고,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허지웅 역시 국정 역사 교과서를 두고 일침을 날렸다. 그는 “역사 교과서를 만들 때 배제되어야 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이해가 얽힌 이들에게서 나온 말”이라며 “역사는 입장이 나 이익이 아닌 입증 가능한 자료에 의해 쓰여져야만 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수결의 사회에서 정권은 합리나 사실이 아닌 팬덤의 결과로 결정된다. 한시적으로 권력을 가진 자에게 보기 편한 역사는 역사일 수 없다. 누군가에게 보기 편한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역사란 누군가에게나 불편해야만 정직한 것”이라고 날카로운 견해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강사로 잘 알려진 최태성과 SNS 시인 하상욱 역시 국정화를 두고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 이들은 같은 날 불거진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설을 이야기하며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 강혜정 : 리틀 에픽하이 결성?

에픽하이의 세 남자가 모두 품절남이 됐다. 슬하에 각각 딸과 아들을 둔 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타블로, DJ투컷에 이어 미쓰라진 역시 웨딩마치를 올린 것.

그리고 그의 결혼식에서는 아주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타블로의 딸 하루와 DJ투컷의 아들 윤우가 화동으로 미쓰라진의 결혼을 축하했기 때문이다.

강혜정이 공개한 사진 속 하루는 미니드레스를 입은 채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블로와 DJ투컷을 똑 닮은 아이들의 사진은 미쓰라진의 2세 역시 기대하게 만들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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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