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알고보니 스페인어 능력자…“저음 목소리와 잘 어울려 유학까지”

배우 서예지가 출중한 외국어 능력자로 등극했다.

서예지는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외국어 능력자 연예인들 중 한명으로 출연했다.

방송 당시 서예지는 스페인어 능력자로 소개, 그는 스페인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 여성스럽지 못하고 저음이다. 그런데 스페인어와 잘 어울렸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알파벳 조차 모르고 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을 갔고, 당시 공부했던 자료를 내보이며 “이런 역사 같은 걸 일일이 다 쓰면서 공부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종영한 ‘화랑’에서 숙명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