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세-명서현 가족. 사진| 정대세 선수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축구선수 정대세와 아내 명서현이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전한 가운데, 명서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무릎 부상으로 3~4주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게 된 축구선수 정대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 검진 결과를 들은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에게 "뛰면 안된다. 3~4주, 끝났다"고 말했다. 담담히 소식을 전하던 그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명서현은 "괜찮다"며 남편 정대세를 위로했다. 이후 정대세를 공인중개사 시험장에 데려다 준 명서현은 차 안에서 혼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지켜보던 정대세는 또 한번 눈시울을 붉혔다. 일본에서 생활중인 명세현은 정대세를 위한 완벽한 식단 준비에서 아이들 교육까지 도맡아 하는가 하며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해 내조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 `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부부.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명서현은 과거 국내 한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173cm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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